도여성단체협의회 신임 임원진이 23일 최종 확정됐다.
도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선을 통해 홍봉자 대한적십자사 도지사 여성협의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2년 임기동안 활동할 임원진을 구성했다.
박은주 대한약사회도지부 여약사회장과 김종희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
감사는 조영자 도새마을부녀회장과 김연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임됐다.
총무는 춘천 호반로타리와 적십자사 큰사랑봉사회 부회장, 춘천여중 어머니회장과 전국주부교실 도지부 부회장 등 두루 경험을 갖춘 이금선 전국주부교실도지부회장이 맡았다.
재무는 김명숙 도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선임됐으며 서기는 최선남 한국자유총연맹 도여성협의회장이 맡았다.
김명숙 회장은 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춘천시여성의용소방대장, 춘천경찰서 생활안전위원회 부위원장, 21강원여성포럼 이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강원일보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